세계 PC시장 `장밋빛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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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11 20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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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pan은 휴대형 제품의 보급률이 높아 다른 지역만큼 휴대형 제품으로의 전환을 통한 PC 시장 확대 효능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.
한편 IDC는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전세계 PC 출하량이 연평균(average) 9%대 증가율을 나타낸 뒤 2009년 8.3%로 떨어지고 매출액 성장률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.
하반기 세계 PC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. IDC는 당초 하반기 세계 PC 시장을 작년 동기 대비 10.4% 증가한 1억720만대로 예상했다.
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19일(현지시각) 하반기 세계 PC 출하량이 1억1000만대로 작년 대비 12.9%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.
정소영기자@전자신문, syju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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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Japan은 소비자와 기업에서 모두 PC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
다.
지역별로 보면 미국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PC 시장 성장률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effect(영향) 이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. 그러나 IDC는 올해 PC업계 매출액이 가격 하락의 effect(영향) 으로 작년 대비 5.8% 증가한 2116억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. 2분기에 유통업체들의 PC 재고가 증가했으나 소비자들의 수요는 휴대형 PC 분야에서 견고할 것으로 예상됐다. 아태지역은 특히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2%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.
로렌 로버드 IDC 연구 책임자는 “소비자(소매) 부문과 신흥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”이라며 “저렴한 제품 가격과 경제 성장 및 기술 투자 확대가 PC 시장의 성장세에 effect(영향) 을 미치는 요인”이라고 말했다.
이는 서부·중앙·동부유럽, 중동·아프리카, 라틴 아메리카,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 부문과 휴대형 PC의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. 지난해 성장률 15.3%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지난 5월 전망치 11.4%보다는 상향 조정됐다.
밥 오도넬 IDC 부사장은 “올해 미국 PC 시장은 2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고유가와 일부 부품 품귀 현상 및 평균(average) 가격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분기 실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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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유럽은 유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. 하지만 소비자 부문의 수요가 비교적 견조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PC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됐다.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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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태지역도 휴대형 제품의 성장세가 PC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.
이 같은 하반기 성장 전망에 따라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은 작년 대비 14.1% 늘어난 2억460만대로 예상됐다. 이는 지난 5월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다.
